2월22일에 만난 독야청청 두 사람

- 인물인터뷰 김명수 기자와 소나무 김순영 화가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0/02/22 [11:22]

    

▲ 김순영 화가    ©월드레코드

 

만남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작은 만남에서도 귀한 인연을 살려내는 것은 현명하다.

인연에서도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떠나서 배울게 있고 유익한 게 있다면 지혜를 나누고 더해가는 기쁨이 있다. 특별한 날에 특별한 만남을 연결해본다.

 

지난 22일 만남을 갖고 222일 다시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20200202. 202022. 20200222. 2020222.

짝수인 20과 반복적으로 조화를 이뤄 완벽한 대칭이 이뤄지는 지구 역사상 아주 특별한 날이다.

 

이날 22일은 특별한 날이라서 전국적으로 결혼식장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그것도 2020222일 오후2시 결혼식을 위하여 예비결혼부부가 손꼽은 특별한 날이다.

 

도전한국인 임원들이 회의한 곳은 2월 22일 오후시간 2층에 위치한 김순영 화가 화실이다.

회의를 시작한 것은 20(저녁8)이고 모임을 헤어진 시간은 22(10)이다.

특별한 날에 여럿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날의 주인공은 2명이었다.

 

전국 명품 소나무 6000그루 그린 소나무 화가 김순영최대, 최다 기록 보유자인

솔하 김순영씨가 그 주인공이다.

 

전시회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그의 소나무 그림은 독보적이고 단연 인기다. 그동안 그린 소나무 그림이 600여점(소나무 6000그루)으로 최대, 최다 기네스기록을 인증 받았고 전시회를 꾸준히 열어왔으며 기록을 계속 경신해나가고 있다.

 

소나무는 비바람에 꺾이고 굽어도 늘 푸른 기상으로 다시 살아난다. 온갖 외침과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5000년을 버텨온 한국인의 상징이다.

 

생명력이 강한 우리 민족의 고뇌와 정서를 대변하는 소나무를 그리는 그의 작업은 온갖 역경에도 꿋꿋하게 지키고 싶은 애국심과 자기의지(意志)의 표현으로 느껴진다.

봉곡사. 설악산, 양산, 강릉솔밭, 울진, 장흥, 경주 삼릉솔밭, 괘릉 솔밭, 충청도 임한리 솔밭, 충청도 소수선원 등은 그가 즐겨 찾는 솔밭이다.

 

365일 가리지 않고 계절마다 좋아하는 솔밭을 갔다. 기상예보까지 꼼꼼히 챙기고 눈이 오면 전날 밤 미리 내려가 인근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다가 새벽 여명을 기다려 일출시간에 즈음해서 현장 사진을 찍고 스케치를 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직과 함께 노원미협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32회 개인전을 열었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그림 작업은 한 점을 완성하기까지 보통 3개월~6개월 걸린다. 100호는 6개월 이상 걸린다. 1~2년 걸려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 방문한 화실에서는 숲속의 길목을 지키는 호랑이 4마리가  큰 화폭안에서 지키고 있다.

예약을 받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호랑이 부부와 아기호랑이 2마리가 의연한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다. 옆에는 희망을 주는 해바라기들이 가득한 그림이 맞이해주고 있다.

 

김순영 화가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가진 자작나무 전시회가 인연이 되어 2019년 인제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한명의 주인공은 김명수 인물인터뷰 전문작가이다. 김기자는 발품을 팔며 1.000명이 넘는 인물을 심층 인터뷰 한 기록제조기이며 인터뷰의 달인(達人)이다.

 

김기자는 20004월 인터뷰 전문신문 피플코리아를 창간, 국내에 1인 미디어 시대를 연 주인공. 현재 운영 중인 '인물뉴스닷컴' 역시 1인 미디어다. 김 작가는 1인 미디어인 '인물뉴스닷컴'20년째 운영하면서 이 사이트에 '클릭이 사람 인터뷰 시리즈'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역시 국내의 최장수 기록. 그 공로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고기록을 인증을 받았으며 올 3월에 세계기록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 인물인터뷰 김명수 기자와     © 월드레코드

  

김 기자는 기사를 잘 쓴다는 차원을 넘어 어떠한 상황, 악조건 속에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잘 만들어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작가이다. 그는 단순히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글을 캐는 사람이다. ‘글을 캔다는 광산에서 수백 미터 갱도(坑道) 안으로 들어가 땅속에 묻힌 금을 캐가지고 땀범벅 되어 밖으로 나오는 광부와 일맥상통 한다. 김명수 기자의 글은 정형화되고 박제된 기사틀이 아닌 자유로운 글이다. 유명 서예인의 서체가 있는 것처럼

김명수 기사는 색깔과 모양이 뚜렷한 글자체가 있다.

 

오늘 2명의 주인공의 공통점은 성이 김씨라는 것과 성격이 올곧아서 손해 보더라도 뜻을 굽히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무게가 느껴지는 독야청청 푸른 소나무이다. 돈이면 세상을 다 해결 된다는 생각을 가진 일반인들과는 너무나도 멀리 있는 분들이다. 2222명의 주인공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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