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5월8일 어버이날을 즈음하여 부모님 산소에서하느님께와 남에게나 나라와 국민에게 큰 죄를 범하지 말아야
서울에서 현재 살고 있는 곳으로 2001년에 이사온지 21년째다. 그 때만해도 부모님 두 분 다 생존하셨는데,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 17년, 어머니 돌아가신지 4년 합하여 21년이다. 이곳으로 이사 올 때, 그 아들 며느리 다 한창인 현역이었는데, 지금은 둘 다 75세의 노인이 되어 산소에서 불편한 무릎으로 큰 절을 여러 번 올리는 노인 아들과 노인 며느리가 되었다. 세월 참 빠르다.
물러나는 날까지, 총리 후보도 인준 안하고, 따라서 장관도 임명할 수 없고, 다수임을 핑계로 그동안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100% 독식 했으며, 그나마 무슨 선심이라도 쓰는 듯 야당에 넘겨주기로 합의했던 법사위원장 자리 하나마저 자기들 뜻대로의 입법 통과만을 위해 넘겨 주지 않으려고 대몽리 부린다.
아무리 절대 다수 여당이라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럴 수는 없다. 윤대통령 취임후에도 얼마 동안이나 새총리 취임을 거부할 것인가? 국회청문회장에서나 TV에서의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와 법무장관의 눈초리와 표정과 언어를 보라! 잘생긴 얼굴인데도 살기마저 느껴진다.
퇴임후는 잊혀지겠다던 문전 대통령의 말씀은 막상 퇴임이 가까이 오자, 내가 언제 그랳냐는 듯, 퇴임후에도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21대 국회의원 말기인 2024년 5월까지 윤석열 정부에 건건이 계속 비협조적으로 임하라 할 것같다. 여당 야당 협치가 잘되어야 우리나라가 항구적으로 잘 발전할 것이나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그러지 않을 것같아 심하게 걱정이 된다. 필자의 착각이면 오죽이나 좋을까만-. 자유 민주ㆍ시장 경제 국가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히여 열심히 기도드립시다.
회갑을 훨씬 넘긴 65세 여성 대통령이던 박근혜 전임 대통령이 그 무슨 잘못 크다고 탄핵받고, 셀 수 없는 무리한 재판 횟수에, 너무나 과중하다 생각되는 22년을 선고 받고 4년 9개 동안이나 교도소살이 시켰고, 80세 가깝던 이명박 전전임 대통령이 17년 선고 받고 복역 중인데, 그렇다면 물러나는 문재인 대통령은 몇번의 재판을 받고 몇년의 대법원 선고가 적량인 선고일까? 아니면 죄가 전혀 없어 퇴임후에도 기소나 재판 한번도 안받는 완전 무죄인 정치를 했을까?
비법조인에 각급법원의 판사가 아닌 필자로서는, 적정한 형량과 무죄 여부를 도저히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한 사람의 개인에게 중죄를 지어도 교도소를 가는데, 정치꾼들, 여당 야당 무소속 국회의원들 중에서, 혹시나 부정선거 결과로 당선된 국회의원 단 몇명이라도 있어 그들이 법률제정ㆍ개정에 있어서 잘못된 결과를 초래했다면, 그 주동자는 3.15부정 선거에서 보듯이 중형이 집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일국의 대통령은 재임중에 자질부족과 오판과 편견 또는 잘못된 소신으로, 혹시나 의도적이든 아니든 결과적으로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측량 불가능한 죄를 지을 수 있었으니(예 : 탈원전 정책ㆍ소득주도성장ㆍ최저임금제ㆍ징벌적 괘씸적 수준의 과도한 세율의 부동산의 취득세 재산세 양도 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세ㆍ법인세 등 각종 초고율 세금부과 시행ㆍ외국에는 종합부동산세라는 것이 아예 없다. 체제(국가 정체성)가 공산주의ㆍ 사회주의 ㆍ자유 민주주의 어느 체제의 국가 할 것 없이 주택 한 두채, 두 세채 더 소유했다고 다주택이고 입이 벌어질 양도세금의 차율을 정해 놓은 나라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이외에는 , 과문해서 그런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듯하다. 완패한 K - 방역대책도 기회있을 때마다 정말 잘한듯 세계에 자랑했지만), 강아지 범 무서움 알아야 하듯, 하늘(국민) 무서움 알아야 했을 것이다. 다른 세금은 부부가 각자 내는데, 종합부동산세는 부부 합산하여 부과하게 하여, 세금을 더 많이 내게 하고 있다.
임기말을 10여일 앞두고 그렇게도 서둘러 제정ㆍ개정해야했던 여당의 검수완박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일까? 불문가지를 능청스럽게 했다. 자기들이 그렇게 이용했던 검찰을 검찰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부모님의 산소가 모셔진 어느 성당 묘원에서, 모두 이 세상을 떠난 수백여기일까 ,수천여기일까의 한마디 말도 없는 무덤을 내려다 보노라니,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선한 일 봉사활동 많이하다 죽은 의인의 무덤, 나이 많아서 죽은 무덤, 어릴 때에 병으로 죽은 무덤, 부귀영화를 누리고, 온갖 범죄를 다 저질러 보고 죽은 무덤, 사람으로 태어난 부모의 낙태짓으로 죽은 태아의 무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죽은 무덤 등 각가지 사연이 있는 죽음의 무덤인 부동산일 것이다.
자손들이 자주 찾아와서 외롭지 않을 산소도 있고, 외국에 이민가 사는지, 한국에 살아도 자주 찾아오지 않는지 못하는지 하는 산소는 어딘가 표시가 난다. 반드시 매장을 하라 유언하시어, 합장한 부모님 산소나마 있지만, 앞으로의 대세는 화장에 수목장이거나 어디에 뿌려지고 없어지거나 유골함에 담겨저 적당한 곳에 안치될 것이다. 누구는 세도가 있어 몇 천 ㎡ 의 산소의 명당에 자리잡고, 누구는 영점 몇 ㎥ 의 유골함에 있어야 한다. 50년전 1970년대에 부동산공법(신양사 발간)이란 저서에서 필자는 "부동산은 인간의 제 2의 생명"이라 정의를 내렸지만, 앞으로는, "부동산은 살은 자의 제2의 생명이고, 수목장이나 유골함은 죽은 자의 제2의 생명" 이라고 정의를 내려야겠다.
제 50회 어버이날을 며칠 앞둔 2022년5월4일 이돈희 UN 평화대사/아버지날ㆍ노인의 날ㆍ 세계어버이날 만든이/대한노인신문 수석논설위원/국민권익신문 상임고문/도전한국인본부 총재/대한노인회 자문위원/ 이탈리아 성 베드로 수도원의 마리 세실리아 바이즈 원장 수녀님의 이탈리아어 도서 VITA INTERNA DI GESU CRISTO<예수님 내면의 삶> 한국어 ㆍ영어 번역 출판기획인
추 기 : 오늘은 5월8일 어버이날이자, 예수님 부활 제 4주일, 성소 주일,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과 부처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 속에서 우리의 전국에 계신 모든 어버이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도드렸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를 위하여 5년간 불철주야 수고하신 문재인 티모테오 대통령님이 내일 퇴임후에도 건강하시길, 아울러 새로운 대통령일 윤석열 암브로시오 대통령님이 모레 취임후에 건강하신 가운데, 역시 우리나라를 위하여 5년동안 불철주야 수고해주시길, 성복동 성당 오전 9시 미사중 영성체후 간곡히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저작권자 ⓒ sworldrecor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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